- KBS2 TV‘도도솔솔라라솔’넷플릭스 방영 전세계 동시 시청
- 웹 드라마 이어 로코 드라마로 목포 관광지 곳곳 표현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인기 로맨스 코메디 드라마의 배경도시로 방송을 통해 ‘낭만항구 목포’가 전 세계로 홍보되고 있다.

낭만항구 목포가 최근 ‘어느날 소나기’라는 레트로 감성 웹 드라마로 목포의 주요 관광지가 홍보된 데 이어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도 매회 목포 곳곳이 주요 배경으로 소개되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는 지난 5월부터 서산동 보리마당에 드라마 세트장을 짓고 방영분의 80%를 목포에서 촬영 중으로 목포 전체를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방송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낭만항구 목포’가 최신 여행 트랜드인 ‘도보여행지’로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넷플릭스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낭만항구목포를 널리 알리게 되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로 촬영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 방송을 통해 목포가 전 세계로 홍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 목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미디어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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