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바이올리니스트 및 아코디어니스트 등 섭외하여 소방공무원 심신 스트레스 관리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는 29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스트레스와 심신에 지친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육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심신피로 해소를 위해 부천소방서가 마련한 이날 작은 음악회는 부천소방서 내 1층에 조성된 카페 어울림에서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작은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아코디어니스트 알렌산더 셰이킨의 공연이 진행돼 각종 현장 업무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대원들에게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음악회 전·후로 심리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북부본부 소담(소방공무원 동료 상담)팀을 초청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정식 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을 직원들에게 재충전해주는 좋은 공연이었다”며 “삶의 여유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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