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한라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2020 행복 한라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 2/3 밀집도 조치에 따라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11월 2일 비대면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직업체험, 진로 등 5마당과 도서관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복 한라 ‘꿈축제’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독서마당, 진로마당, 창의융합마당, 어울림마당, 전문직업체험마당의 5개 마당과 각 학년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전문직업체험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파티쉐, 쇼콜라티에, 유튜버, 뷰티플래너 등 전문직업인들을 초청해 반별로 희망하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번 행복 한라 꿈축제로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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