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305번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월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305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3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10월 27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시키고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끝나는 대로 동선 등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라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달라"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확진환자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중앙방역대책본부, 2020. 7. 1. 시행)에 따라 해당 권고사항대로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하였으나,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개인의 사생활보호와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경해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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