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익·김준태, 마지막 은퇴경기 펼쳐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31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3 마지막 경기를 양주시민과의 리그 최종전으로 펼친다.

오늘 펼쳐지는 경기 하프타임에서 조형익과 김준태의 은퇴식을 진행하는 천안시축구단은 두 선수의 은퇴식 기념 사진전을 준비했다.

사진전은 오후 12시부터 관람객 출입구에서 진행되며,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아 경기가 종료된 후 전달할 예정이다.

조형익은 양주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매듭짓고, 천안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뛰는 김준태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은퇴식이 종료된 후 두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공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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