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통장 유용 위험 막으려다 순직
입주민과 주변 관리소장들 추모행렬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표회장이 부당하게 관리비 통장의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고 한발 더 나아가 사용인감을 관리소장, 대표회장 복수의 도장에서 일방적으로 대표회장 단독 인감을 등록하는 것을 한달 동안 3번이나 정상으로 돌려 놓는 노력을 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죽음 있었다. 입주민과 주변 관리소장을 포함한 적국의 많은 관리소장들이 이 안타까운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행렬에 참여했다. 

현장에 참석한 정모 관리소장은 "입주민의 부당한 요구에 전체 입주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굳건히 맞서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들어나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 입주민은 "관리비 통장 인감이 단독 인감이라면 언제든 대표회장이 모든 돈을 찾아도 방법이 없었는데 그런 요구는 말이 않되다. 우리 소장님은 정말 의인이다."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1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