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까지 초등생 대상...최우수작 경북소방대회 출품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가 본격적인 불조심 기간이 도래하면서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안전을 표현하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를 실시한다.

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일부터 27일까지 경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4절지 크기의 화재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이며,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유주제다. 27일까지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로 1인 1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작은 심사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작가1명,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 경주소방서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0점을 선정해 경주소방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소방서를 대표해 경북소방본부 대회에 출품 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예방안전과(054-778-0534)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표현하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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