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반영될 사업 10건 확정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총 1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원황초등학교 등하굣길 보도확장 ▲상투바위와 촛대알림판설치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위락지 환경 개선사업 ▲고래불천년쉼터 조성사업 ▲1871동학혁명발상지탐방로 개설공사 ▲벌영리 메타쉐콰이어숲 출입로 경관조성사업 ▲7번 국도 나들목 공한지 경관개선사업 ▲주차공간 확충 및 이동식 로드마켓공간구축 ▲경로당 노후현판 교체 및 홍보게시판설치 등 10건이다.

영덕군은 그동안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를 통해 총 48건의 사업을 받아 행정복지, 지역경제개발, 농산어촌개발 등 3개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 총회에서는 각 분과에서 제출한 사업을 원안 그대로 통과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주민참여예산을 이끌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주민참여 예산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1년 영덕군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며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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