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청각장애인 대상, 금융정보 이해 부족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박병규 관장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만전"

[영동=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지난 10월 29일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생활속에서 금융정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각-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보이스피싱 및 불법 사금융 예방’의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되었으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영동군 수어통역센터에서 동시통역도 이뤄져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교육과정에 개별상담도 진행되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병규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생활금융 정보나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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