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50박스ㆍ쌀10kg 30포 전달, "지역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구에 보탬 되길...나눔실천 지속할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10리 김석진 이장이, 지난달 30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와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석진 이장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 나눔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동혁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석진 이장은 주민들과 생활텃밭을 개장해 농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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