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박찬희 기자

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 용평리조트에서 HJ모나파크 명명식 및 발왕산 스카이워크 준공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명식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대자연(Mother Nature)에 안겨 휴식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Park)이라는 의미를 담은‘발왕산 HJ 모나파크(HJ Mona Park)’라는 새로운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왕산 氣 스카이 워크는 해발 1,458m의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시설로 스카이워크부터 데크길까지 전 코스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 유모차 등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스카이워크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발왕산 정산까지 정산에 오른 후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 이동성,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이번 명명식에서는 특별히 지역의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스카이워크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소 높은 산에 오르기 힘든 이웃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고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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