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 몽탄면(면장 최인배)은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4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안전교육 4시간을 포함해 참여요령, 부당수급 유형 및 제재조치, 건강관리 등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에서“어르신들은 건강이 최고라면서 지난날 마스크를 줄서서 구입하실 때 첫날은 객지에 있는 아들을 위해 구입하였고, 다음날은 딸을 위해 구입했다”며 부모들이 건강해야 자식들도 행복하니 자신을 위해 시간과 금전 등을 투자하시라”고 격려했다.

또한, 최인배 면장은 “인접 지역의 코로나19 전파사항과 예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면정에 고견을 주시면 반영하여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교육장에 입실하기 전 마스크 착용, 체온 및 건강상태 체크, 손소독을 하였으며 사업장 활동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겨울철 낙상방지 예방법, 동절기 심혈관질환 예방법 등을 3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한편, 몽탄면에서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하여 마스크 6매, 마스크 스트랩 1개씩을 개인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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