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입주민 갑질에 희생당한 故 이경숙  주택관리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입주민 갑질방지 법안을 만들어 달라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故 이경숙 주택관리사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입주민 모두의 재산인 관리비 통장의 비밀번호와 통장 인감을 끝까지 지키다 입주자대표회장에게 피살당했다.  협회는 故이경숙 주택관리사 사건을 알리고, 관련 법을 재정해 입주민을 위해 일하는 주택관리사와 아파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황장전)을 시작으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또한 "관리소장을 무참히 살해한 동대표를 엄벌해 주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을 제정해 주십시오" 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시작하여 4만6천명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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