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장원정 초대전’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 토요일까지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효신) 울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획전시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 당선작 장원정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 지역작가 초대전인 이번 전시는 ‘세상에 없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미디어에서 ‘반딧불이 풍경수집가’로 불리는 장원정은 기후변화 및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 군락지를 찾아, 순백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더해 카메라에 담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뚜렷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줘 사진으로 생생히 보여준다.

장원정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후 울산지역을 기점으로 하여 다양한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 했으며, 현재 전시 뿐 아니라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로도 활동하여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 관람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순차 입장, 특별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이 진행된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제한된 삶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위안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전시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4일(토)까지 열린다. 무료 관람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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