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센터장 최영열)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일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토닥토닥 패밀리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숲길 걷기와 뉴스포츠 등의 힐링존,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존, 버스킹 공연 및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충전존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토닥토닥 패밀리데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발달·뇌병변 장애인 100가족을 대상으로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주요사업은 장애인 지원주택 운영, 장애인 1:1 행복플래너 지원 사업,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누리카), 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이다.

김종필기자 kjp570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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