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이 휴식 취할 수 있는 의자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지역대학장 직무대리 강신관)는 아산시(시장 오세현)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 나무’에 장의자 5개를 후원했다.

중증장애인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를 지원하고자 산업설비자동화학과 교수 지도하에 재학생들이 배운 기능실력을 발휘, 지난 9월부터 약 2달간 스테인레스 장의자 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산업설비자동화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는 “꿈꾸는 나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분들이 저희가 만든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 나무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제과제빵, 자동차임시번호판제작, 임가공 등의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관련프로그램을 제공해,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38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