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아산시장 오세현)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덕)가 마을복지계획 교육 및 수립(퍼실리테이션)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 과정으로 배방읍, 탕정면, 온양3동, 온양6동의 마을주민 및 지역복지 전문가 등 32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교육 1회, 수립 4회 총 5회에 걸쳐 진행, 특히 4회의 수립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재인식하여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획수립에 앞서 10월 6일 실시된 마을복지계획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이해(행정안전부 박경원 서기관)’와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에 대한 강의가 유튜브를 통해 참여에 제한 없이 온라인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연대와 협동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립과정을 통해 읍면동 복지활동가가 양성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구축된 읍면동 네트워크는 지역복지의 비전과 실천과제를 수립해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으로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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