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부평구는 5일 부평공원 인근에서 인천부평어머니연합회와 (사)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2020 교통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와 민간, 관련 기관이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5030 및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통안전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을 준수해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관 공동 캠페인은 부평권역과 삼산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10일에는 신복사거리 인근에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사)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경찰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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