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 목포대, 순천향대, 원광대, 중앙대, 조선대 6개 대학 연합캠프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0월 30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캠프 '블랜디드 썸썸 프로젝트 in 익산'에 참여했다.

'더하고 더한다'는 의미를 가진 썸썸 프로젝트는 공학과 약학, 예술 및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 발굴로 해결함으로써 '익산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1월 ‘썸썸 프로젝트 in 목포’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익산역 앞 솜리단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6개 대학의 다양한 전공학생들이 모여 무박 2일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함으로써 익산시 문화‧관광분야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외부전문가에 의한 현장심사를 통해 “보라길”, “전북의 밤 익산”등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과 연계해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합 대학생들이 익산지역 솜리단길 활성화를 위한 익산 주요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분석해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익산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내년에 개최될 3회 캠프는 『블랜디드 썸썸 프로젝트 in 충주』라는 타이틀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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