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시 개발정책에 있어 관광공사 역할 매우 중요···관광공사 행보 파주시 발전 주춧돌 될 것”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경기 파주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5일 비전 선포식을 갖고 출범했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손혁재 사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힘찬 도전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앞장서는 최고 공기업이 되겠다”며 발전방향과 운영방침을 밝혔다.

지난 1월 파주도시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7월 파주도시관광공사 설립 조례를 공포했다. 기존 시설관리공단 사업에 개발 사업을 주도할 도시관광개발본부를 추가해 3본부 2부 9개팀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도시관광공사 업무를 진행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 개발사업의 실행조직으로 개발사업의 지속성과 효율성 및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지며, △파주시 지방재정 확충 △개발이익 공공 환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고용창출로 자족도시 파주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DMZ관광, 마장호수, 감악산 등 파주 대표 관광시설 운영과 함께 파주 역사, 문화, 생태자원 활용해 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전문 조직으로 파주시 개발정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행후 관광공사 행보가 파주시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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