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배우 정다빈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말 『하트베어 나눔트리』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08년 하트-하트재단의 결식아동을 위한 캠페인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배우 정다빈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크림 소녀’ 4살 정다빈이 잘 자라나 어느덧 21살의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사랑을 나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었어요” 라며 『하트베어 나눔트리』캠페인 참여 의미를 전했다.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기업, 호텔, 병 의원 등의 로비에 기부금으로 세워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하트-하트재단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본 캠페인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로 나눔을 상징하는 귀여운 곰 인형이 장식되는 특별한 트리로,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코로나19 소외아동의 생계 및 교육사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 

 그 동안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단의 홍보대사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던 최수종, 오윤아, 소이현, 김현숙 등 많은 셀럽들이 동참했으며, 올해는 정다빈이 대표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소외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한편 정다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 출연해 연기변신에 성공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에 이어 차기작인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이 11월 17일에 첫 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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