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만, 안효식)는 6일 청안면사무소에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9월 실시한 ‘밥상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 결과 보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 참여자 화상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효식 공동위원장은 “추석맞이 밥상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취약계층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확대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이번 회의에서 진행된 화상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위원들의 소통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필요할 경우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유영애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여러분, 또 기부로 함께 참여해주신 시즈너, 한백식품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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