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청렴 ‘민간명예감독관’ 해든학교 신축현장 회의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교육청은 3일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대전해든학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민간명예감독관은 외부 건축 전문가와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공 공사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수요자 만족을 위한 학교 조성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해든학교 신축 현장을 둘러 본 명예감독관들은 “비상대피 시설을 비롯한 안전시설과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특수교육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꼼꼼한 마무리 공사”를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특수학교 과밀현상 해소, 지역별 균형 배치를 위해 설립되는 대전해든학교는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약 95%이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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