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곡JC특우회에 모습 드러낸 2021 회장단, "열심히 하겠습니다!"...김명수 예비회장 "앞서간 선배님들의 옛 추억 공감, 나 자신보다 모든 회원들과 감곡JC가 돋보이도록 최선 다할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수많은 단체들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독 JC맨들의 행보에는 늘 남다른 신선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배우고 익히며 절제된 의전속에 개인의 역량이 기반돼 어느새 JC맨들의 모습은 이 사회를 지탱하는 주춧돌로 당당하게 세워진다.

꼭 필요한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JC맨들의 행보는 늘 곳곳에서 드러나며 그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목소리로 이어진다. 만 40세를 넘기면 전역해 특우회로 이동,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제 역할을 해나간다.

해마다 치러지는 JC의 회장단 구성 시기가 되면 그들의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침은 지역의 침묵을 깨며 새로운 성장의 의지를 일깨운다.

음성군 감곡면, (사)한국청년회의소 충북지구 감곡청년회의소(이하 감곡JC, 회장 최명훈)가 감곡JC특우회(회장 남기환) 회의석상에 참석해 2021년도 회장단을 알리는 절차를 진행했다. 임시총회 회장단 선출에 앞서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절차가 관례로 진행된다. 

오현탁 특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펼쳐진 자리에서 차기 회장단의 각오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종성-심종현 내-외무부회장은 사업 일정으로 참석을 못했다.

이준희 감사 "투명성과 공정성을 철저하게 지키며 흔들림 없는 감곡JC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현석 감사 "JC 활동을 통해 모든 것이 배울점이다. 감곡JC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박일서 상임부회장 "신임회장과 호흡을 맞추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

김명수 회장 "감곡JC 선배님들의 추억의 앨범을 보았다. 우리에게 커다란 밑거름이 된 선배님들의 발자취에 흠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나 자신보다 회원들, 선배님들, 감곡JC가 돋보이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

후배들의 인사를 받은 특우회 회원들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기환 회장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배들을 봐왔다. 특우회와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2021년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훈 회장은 2021년도 충북지구JC 부회장에 등록해 도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우회 남기환 회장은 6일 ICC호텔에서 진행된 한국JC특우회 중앙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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