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 힘, 대구 달서구갑)이 국회 입성 후 처음 치른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홍의원은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 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국민의 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홍 의원은 내년도 예산까지 합치면 112조 원 가량 투입되지만 연일 최악의 일자리 성적을 내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사업과 환경부와 수자원 공사의 실책으로 인해 증폭된 홍수피해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또한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문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도입 ▲1회용품 억제 품목에서 제외된 일회용 물티슈 ▲부칙조항으로 소급적용이 어려운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누적 등을 지적하고,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대안까지 제시하며 합리적인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그 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물 산업 클러스터 안정 운영 촉구 등 지역의 오랜 난제까지 살뜰히 챙겨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

홍석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정부를 감시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달서의 일꾼이자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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