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부모 60여명이 참여

[증평=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7일(토) 가족 간 소통을 위한‘2020 행복한 동행’ 행사가 증평학부모연합회의 주최로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증평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협동 탑 쌓기 ▲가족사진 페스티벌 ▲우리가족 타입 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고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증평학부모연합회 박영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에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자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시작한 행복교육지구 협력 사업은 총 6억원(증평군 3억, 괴산증평교육지원청 3억)의 예산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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