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한우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소한 위로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역력 증진과 기력회복에 최고인 청정 한우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정종안 나주시지부장은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우데이는 한우협회 등 한우 관련 단체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소를 의미하는 ‘牛’(우)에 3개의 1자가 있다는 것에 착안해 11월 1일로 지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 꾸러미는 한우 사골, 국거리 등 120세트로 읍·면·동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우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가며, (사)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는 지난 1월 20일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한우 100세트(39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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