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스테파니가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진행된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철원군에서 진행하는 대회로 스트릿 댄스로 구성된 순수창작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경연이 진행되는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철원 한탄캉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교가 최근 개통됐으며 수십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굳고 깎이며 만들어낸 주상절리와 기암괴석들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절경을 제공하고 한탄강 9경 중 하나인 주상절리 송대소를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경연 당일 스테파니는 팝핀현준과 함께 냉철하고 섬세한 눈으로 각 팀마다 피드백을 주며 꼼꼼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우승자를 선정하는데 큰 활약을 펼쳤다.

스테파니는 과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던 당시 '천무 스테파니'라는 수식어로 사랑을 받았을 만큼 최고 수준의 댄스 실력으로 가요계를 압도했던 바 있다. 특히 절도 있고 파워풀한 춤뿐만 아니라 우아한 춤 선을 활용한 댄스 실력은 당시 그룹의 퍼포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스테파니는 최근 아츠로이엔티와 손을 잡으며 종합예술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예 활동을 포함 발레리나, MC, 심사위원 등 만능엔터테이너다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11월 18일 공연하는 창작발레 '나이팅게일과 장미' 주역으로 캐스팅돼 공연 준비에 열중하고 있으며 12월 발매될 음반 작업 막바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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