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 10월 31일 間(60일), 총 527명 검거(구속15명)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주변·공공장소에서의 고질적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527명을 검거하고, 그 중 15명을 구속했다.

단속대상 중 길거리 폭력배 사범은 130명을 검거하고, 상습성・재범위험성을 고려해 그 중 8명을 구속했다.

기타 생활주변 폭력 사범으로는 364명을 검거하고, 단일 사건이지만 코로나 관련 다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2명도 구속했다.

또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33명을 검거하고, 부당한 유형력 행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의해 5명을 구속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이 종료 이후에도,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공공장소 폭력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범죄발생 유형을 분석한 결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은 40~50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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