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시 공화당 유력 후보 예상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측극들에게 다음 대선에 대통령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그의 측근 2명에게 2024년 대선 재출마를 생각하고 말했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은 1번 연임이 가능하다. 따라서 트럼프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임기를 더 수행할 수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한다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권한대행 등이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밝혔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폭스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주장을 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트윗을 통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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