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봉사동아리인 두드림 봉사단 등 참여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임직원들은 가을수확기를 맞이해 10일 예산군 고덕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농자재 정리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부족이 더욱 심화되었다.

충남개발공사는 이에 지난달 13일에도 서산 고구마농가 봉사활동 이후 연이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행사는 공사 자체 봉사동아리인 두드림 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빨갛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권혁문 사장은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도민의 복리증진 및 코로나19 종식과 관련하여 코로나예방성금기탁, 지역농산품 이웃사랑 키트 제작 기부, 수해현장복구 봉사활동, 취약계층 든든도시락 나눔활동,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사랑상품권 전달 등 매년 경영이익 1%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77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