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맞춤 공공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고용여건 개선 민간일자리 추진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0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OECD기준 77.3%의 높은 고용률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4개의 산업단지와 5개의 농공단지 내에 500여 개의 기업체에 11,000명의 고용으로 대합일반산업단지, 넥센타이어창녕 및 인근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기반 시설확충 등 고용 여건 개선을 통한 민간 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군 특수시책인 ‘행복지기사업’과 생태·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창녕형 일자리 창출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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