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진흥 및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9~12일 지역균형뉴딜 전시관 시군구 균형발전 우수사례 전시
앞산 해넘이전망대 등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활성화 역점 추진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9일부터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행사와 관련하여 지역균형뉴딜 전시관에서 지역산업진흥 시군구 균형발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대구지역을 대표하여 우수사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박람회이다.

애초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9월 초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이번에 열린다.

박람회의 시군구 균형발전 우수사례가 전시되는 지역균형뉴딜 전시관에서 대구 남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 및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조성 사업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을 통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지역예술가의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문화예술의 도시, 주민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산업진흥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우리 남구의 노력이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대구지역을 대표하여 전시되는 등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지역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9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