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실시한다.

포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치매안심사업단 40명이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전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을 준수해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도 이뤄졌다. 

치매안심사업단은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 및 어시장 등에서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리플릿을 배부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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