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의성군 단밀면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청년창작촌에서 관내 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청년창작촌에 입주한 비츨담다와 하이브스퀘어가 주관한 행사로, 각 직업군들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과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아나운서와 웹툰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특수분장, 광고CF, 미니어쳐 공예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관심있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설계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여러가지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아이들이 자주 경험할 수 없었던 이번 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생들은 우리 의성군의 미래이다”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실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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