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하는 2020 제2회 글로벌클레시퀸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끼와 열정을 가진 주부들의 축제이며 국내최고의 미시즈모델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기혼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내 대회이다.

짧은 기간 동안에 예선을 거쳐 주최 측이 선정한 36명의 최종본선 진출 자들은 대회 시작 전 리허설 때 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2020 제2회 글로벌클레시퀸모델선발대회 본선대회 몇몇 참가들은 다양한 직업 및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뛰어난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어 개인별 소개 시간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어필했다.

또한 1부와 2부에서는 다양한 무대 매너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런웨이를 걸으며 미시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제2회 글로벌클레시퀸모델대회 수상의 영광은 클레시퀸 14번 김경남(45), 미지즈모델 진3번 하유선(32), 34번 선 정슬아(34),10번 미 박빈(41) 시니어모델 31번 진 이부희(61), 26번선 이채린(55), 24번 미 김경희(54)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재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처음 대회출전과 본업으로 주부들이 많았는데, 그들의 타고난 열정과 넘치는 끼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 및 미시즈모델들을 비롯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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