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가 MBC와 공동으로 전국 최고의 괴담을 모으는 ‘<MBC 심야괴담회> 이야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괴담’을 주제로 MBC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될 사연을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 챌린지는 본인 또는 주변인들이 겪은 기이하고 신비한 이야기나 소름 돋는 경험담, 각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학교·군대·아파트 등을 소재로 한 괴담, 요괴·괴물에 얽힌 이야기 등 실화와 실화에 기반한 창작물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심야괴담회> 이야기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블라이스에 직접 괴담을 등록하면 된다. 분량은 총 1,500자 이상으로 괴담을 알고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블라이스를 통해 접수된 사연은 MBC <심야괴담회> 제작진 심사를 거쳐 12월 20일 방송에 소개될 결선 진출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블라이스는 올해 5월 KT에서 분사한 웹소설·웹툰 기반의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분사 이후 이번 MBC와의 협업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여 특화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블라이스 연재 작가를 대상으로 매월 총 1,2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블라이스 자체 레이블 출간 계약, 유통 채널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신인 작가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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