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힘이 점차 강해지는 추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K-Opera’ 브랜드를 사용한다. K-오페라 조직위는 양재무 대표가 이끄는 이들 단체의 탁월한 공연 업적과 우리 작품의 스트리텔링, 각색, 편곡으로 매 공연마다 관객을 사로잡는다. 탁계석 회장은 ‘공연계 대표 선수들은 브랜드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서로 공유(共有), 상생(相生)하면서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이란 점에서 반갑다’고 밝혔다.

이마에스트리는 올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4회의 콘서트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쳤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전석 매진의 신화를 쌓아 온 단체다. 그동안 22개국 23개 도시에서 26회의 초청연주를 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공연될 오페라 작품에서 K-Opera  로고를 쓴다.

K-Opera의 상표권 획득은 2013년 K-오페라(등록 제 41-0261608)의 서비스상표로 향후 10년간 배타적 권리를 독점한다.

greenp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6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