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비가림 시설로 4계절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이동식 관람석 등 편의시설 갖춰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실내테니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울진실내테니스장은 울진종합운동장(울진군 근남면 소재) 일원에 연면적 2950㎡에 사업비 30억(국비7, 도비5, 군비 18)을 투입해 조성됐고  비가림시설과 테니스장 4면, 이동식관람석, 락커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토요일∙공휴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며, 이용 요금은 1면당 2시간 기준으로 평일 1만원, 토·일·공휴일 1만5000원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기상여건에 제약을 받지 않아 울진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생활체육 및 전지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관광도시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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