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 7분경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약 23해리(43km) 해상에서 어선 A호(12톤, 승선원 5명)가 전복되어 구조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승선원 5명 중 2명이 구조되었으나 1명은 사망했으며 실종된 나머지 선원 3명에 대해서는 전복선박 선내 수색과 함께 주변 해상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수색 2일차(15일) 동원세력은 함선 18척(해경 10척, 해군 5척, 어업지도선 3척), 항공기 9대(해경 3대, 해군 3대, 공군 1대, 소방 2대)이며 인근 어선들도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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