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500여 명 대상 운영실태·만족도 설문조사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세종시가 민원콜센터 서비스 진단에 나섰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16∼27일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선 시민 공무원 상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결과를 토대로 상담원 서비스와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설문 내용은 인지도·이용분야, 전화상담 서비스 만족도 및 사유, 제안사항 등 10문항 내외로 구성됐다.

설문 방법은 창구를 다양화해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설문조사, 읍면동 내방민원·전화설문, 시청직원·콜센터 상담원 설문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감정근로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상담원에 대한 업무만족도 조사가 추가됐다.

박종국 민원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앞으로 민원콜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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