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주관 인천광역시 격투기협회가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연합회 설립과 취임식은 2020년 11월 14일 오후 7시에 웨딩프로포즈 부평점에서 있었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정용현회장이 취임을 하였다.

정용현회장은 현재 엠제이 그룹회장, 경기도민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전 인천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부평 로타리클럽 회장도 역임하였다.

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격투기협회는 1979년에 설립되고 교육부에 등록되어 인가를 받았다. 수많은 국내외 격투기 대회를 개최하고 프로 격투기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종합무술 격투기의 인지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40년이 넘는 세월을 달려왔다”며 “격투기는 숭고한 조상의 얼이 담긴 씨름 그리고 당수, 권투 등을 총망라하여 과학적으로 고도화 시킨 종합무술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근본적으로 바탕이 확대되어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 잡았고 대중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서 “다만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사태로 여타 다른 문화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국민 스포츠 생활이 많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인천광역시격투기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천시와 협회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격투기의 전파와 보급에 앞장서며,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격투기의 국제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수백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정관계 인사와 격투기 관련자들과 취재진들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격투기 시범 그리고 대한격투기협회 김덕진 총재와 박종표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정관계 유명 인사들의 축사도 있었다.

또한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금도 전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격투기 스포츠 정신에 맞게 훈훈한 행사가 되었으며 또한 협회로부터 여러 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앞으로 격투기 발전에 크게 기여할 단체가 될 것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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