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문지중학교 학생 94명 대상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가자=대전학생수련원과 보령해양결찰서는 16일 대전문지중학교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지난달 1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제한적인 교육환경 임에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학급 단위 규모의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명뗏목 및 생존 수영, 수상 구조 장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진행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급상황 대처능력향상 및 안전한 해양체험활동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ojonglym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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