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 '리질리언스'를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향해 발사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인 3명과 일본인 1명 등 4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X의 팰컨 로켓이 민간기업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을 위한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했다.

스페이스X 우주인들을 태운 드래노 캡슐은 16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늦게 ISS에 도착해 내년 5월까지 ISS에 머물게 될 예정이다.

4명의 우주인은 미항공우주국 소속 선장은 미국 공군 대령 마이크 홉킨스와 조종사 빅터 글로버, 여성 물리학자 섀넌 워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다. 이들은 ISS에서 약 6개월간 머물며 식품 생리학 연구, 유전자 실험, 식량 재배 실험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3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