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며,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금가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오장섭(4학년) 학생은 “요즘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이어 코로나 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졸업하기 전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KNUT사회공헌단(학생 및 교직원)은 2018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계층과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3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