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 ‘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4단계 BK21사업의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연구단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7년 동안 약 23억 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교통대학교 나노고분자공학과 인인식 교수가 사업단장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은 정보통신·전자, 소재,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교내 25명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 될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할 ‘친환경 소재’, ‘고효율 에너지’, ‘초고속 통신’, ‘3D 프린팅·UX 디자인’ 분야의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교통대학교는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활발히 유치하고 교내 미래 교통 분야의 융합 연구 기반을 구축하여 친환경 미래 교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4단계 BK21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 및 대학원 차원의 교육 및 연구 분야 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교통 신산업 분야, 바이오융합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3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