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남지은 팀, 15일 첫 번째 음원 ‘소망’ 발표
-세이렌,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 네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실용음악학과 듀오 ‘세이렌’은 첫 번째 음원인 ‘소망’을 15일 발표했다.

실용음악학과 김인영(보컬전공)과 남지은(건반전공) 듀오로 구성된 팀이 발표한 이번 음원 ‘소망’은 어떠한 꿈을 가졌을 때 시작하지도 않고 겁내며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낸 곡으로, 작사는 김인영 작곡과 편곡에는 남지은과 윤유리(작곡전공)가 참여했다.

아울러 세컨드 건반 윤유리, 베이스 이지혁, 드럼 이주원, 기타 천성인, 어쿠스틱 기타 김정호 등 각기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채워진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 김인영은 “어릴 때부터 간절하게 음악을 원했지만 계속 주저하며 시간은 지나갔고 자연스럽게 꿈과 멀어졌다. 하지만 문득 나도 이런 꿈이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게 되며 그 꿈을 다시 찾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쓴 곡이라”며 “마음속에 품은 꿈을 피워보지도 않고 겁내며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어서 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렌(Seiren)은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에 네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바 있다. ‘월간실용음악’은 매월 15일 남서울대, 서울예대, 동아방송대를 비롯한 5개 학교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해 이들의 창작곡을 음원,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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