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김소이가 ‘2020 KTV 국민영상제’ MC로 선정되어 홍보대사인 여진구와 함께 개막식과 폐막식 진행에 나선다.

‘2020 KTV 국민영상제’ 측은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연출과 제작 등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한 김소이가 영상제 취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0 KTV 국민영상제’는 16(오늘)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 2청사 대강당’과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

김소이는 “뜻 깊은 영화제에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영화제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더더욱 신경 써서 진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이는 직접 제작과 각본, 출연을 한 영화 ‘리바운드’로 전주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최근에 단편 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반지하살롱’ 프로젝트를 통해, 두번째 연출작 '마이에그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장편 영화 '육지것들'에 캐스팅돼 이달초 촬영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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