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주요업무 및 생활방역 대책회의 개최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확진자 추세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특히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 읍면동장 및 읍면동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과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제35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2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수능을 앞두고 지자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진행 중인 학원, 교습소, 스터디 카페 등에 대한 지도단속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와 맞물려 필요한 여러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관련 사항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지만 그와 함께 취약계층보호, 경제 관련 대책 등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면서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은 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읍면동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적시에 본청과 논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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