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방법’ 주제로 교직원과 신임 경찰 대상 강연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16일 해경교육원은 교육원 중강당에서 교직원과 신임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대통령비서실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작가는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방법”을 주제로 약 두 시간에 걸쳐 말하기와 글 쓰는 법에 서툰 사람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이를 잘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생산 또는 소장한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정책정보협의회(국립세종도서관)의 지원 사업으로 240개 회원기관 중 하나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선정돼 이뤄졌다.

강의를 통해 한 학생은 “평소 글쓰기가 막연하고 두려웠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으며, 교육기간 동안 해양경찰교육원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며 글쓰기 노력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생각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교육원 내 다양한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특강이 시작되기 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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